지금까지 이런 코스는 없었다!

 선배 졸업생분들의 후기를 봤는데 저와 비슷한 고민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전 26살까지 살면서 연애도 한 두번밖에 못 해보고 항상 눈치보고 남에게 맞춰주느라 하고 싶은 말도 제대로 못 해서 답답할 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공부만 냅다 했는데 살면서 중요한 건 공부나 일에서의 성취 뿐만 아니라, 만족스러운 인간 관계에서 더 큰 행복과 성취감이 나온다고 생각했고, 유튜브나 카페에서 찾아 본 이론만 아는 소심쟁이였습니다.

 유튜브에서 숀댄 형님들을 보고서 자신감 있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고, 저렇게 되고 싶다고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다행히도 이런 코스를 열어주셔서 '실천'을 통해서 저도 변화하기 시작했습니다.​ 미션 초기에는 길거리에서 맛집 물어보는 것도 ‘이런걸 어떻게 하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어느 순간 평소엔 말 걸기도 힘든 예쁜 여성에게 농담을 던지기도 하고, 무리수 드립도 치고 있는 저를 보고 확실히 변하긴 했다는 생각이 드네요.ㅎ

 코스 중에 자극이 됐던 계기는 수강생 친구와의 만남입니다. 13단계까지는 여차저차하며 올라왔는데 14단계부턴 같이 해야 했기에  ‘친구 찾기’를 눌러서 한 명에게 카톡으로 연락을 했는데 그 친구는 이미 졸업생으로, 다른 수강생들을 도와주고, 졸업생끼리 또 도전을 하고 있었어요. 

 저는 집 앞에 가장 가까운 지하철역이나 천안 버스터미널 근처에서 레슨 하나 당 1시간 반 정도 돌아다니면서 하고 나서 미션 조건만 채우고 돌아오곤 했는데, 이 친구는 집이 논산인데다 사회 복무 중인데도 매주 주말마다 강남, 홍대거리로 나와서 1박2일로 실전연습을 하고 있었어요. 제 실천력이 부족하다는 걸 느꼈고, 자극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연락한 다음 날이 주말이라 홍대 거리로 나와서 서로 도와주고, 피드백하고, 아이디어도 주면서 미션을 수행했어요. 사람이 많아서 설렜고, 같이 하니까 탄력 받아서 14, 15번 미션을 하루 만에 끝내고 드디어 졸업을 하게 되었습니다.

 졸업했지만 이제 시작이라 생각하고 다음 날엔 강남으로 가서 다른 졸업생, 아직 미션 중인 수강생 5~7명이서 모여, 조를 나눠서 미션을 도와주거나 하고 싶은 걸 연습하고 있습니다.

 숀댄 형님들이 마지막 과제를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셨는데, 그 과제를 길거리에서 맘에 드는 여성의 번호 받기로 정했고, 처음이라 성공률이 아주 낮지만 그동안 해온 미션들을 응용해가면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 있습니다.

 온라인 코스였지만 단계별로 미션을 구성하면서 고민을 많이 한 흔적이 느껴지고, 포럼 커뮤니티도 계속 업데이트하면서 단계별 포럼에 올린 후기에도 거의 다 답변해 주시는 숀댄형님에게 진실하게 코칭받는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저의 장벽을 하나씩 깨면서 기초 체력을 길렀다 생각하고, 이 추진력을 바탕으로 후반 미션을 같이 해준 선배졸업생 MK, 광일이형, 성원이와 함께 계속 실천하며 발전하고자 합니다. 

 숀댄 형님들 한국에 계실 때 저희랑 밥이라도 한 번 같이 먹었으면 좋겠습니다.ㅎㅎ 다음 프로젝트도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