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제가 24살이었을 때, 같은 수업을 듣는 여성 분이 저에게 관심이 있다며 번호를 줬던 적이 있습니다. 그러나 저는 여성 분에게 연락하지 않았습니다. 무서웠거든요.

 여성 분은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고, 서로 만나 대화를 하면 저에 대해 실망할까 두려웠습니다. 그 정도로 저는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168cm의 작은 체격에 또래 친구들한테 무시 받았고, 할 줄 아는거라곤

게임(그마저도 실버 티어...)밖에 없었습니다. 항상 잘난 사람과 비교하며 게임만 했던 저는 26살까지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숀댄티비를 봤습니다. 정말 재밌더라구요. 오지게 못생긴 두 명이 자신감있게 번호를 따는게 굉장히 멋있어 보였습니다. 한편으론 '못생겨도 말빨이 되니깐 여자를 꼬시네. 근데 난 말빨도 없는 노잼이잖아? 난 아마 안될거야...'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항상 자신감없고 비관적으로 살다가, 갑자기 나 자신이 바뀌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친구들이 전부 취업에 성공했거든요. 같이 놀던 친구들은 연애도 하고 사회에 자리잡으며 어른이 되어가고 있는데, 저만 16살 그 자리에 멈춰있는 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때마침, 숀댄 티비 코스가 제게 나타났습니다. 15개의 과제를 하면서 느꼈던 건, '이게 정말 내게 도움이 될까?' 였습니다. 낯선 사람한테 말 좀 잘 건다고, 제 인생이 바뀔까 하는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냥 모르는 사람에게 민폐 끼치는 게 다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친구들도 저를 비난했습니다. ’쌩돈 40만원 픽업아티스트한테 갇다 바치냐’며 돈주고 남한테 민폐끼치는 호구라 불렀습니다.ㅋㅋ

 그렇게 시간이 흘러 14번 과제를 하기 위해 친구들을 모아 저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친구들은 전부 놀라며, 저를 치켜 세워 주더군요. "진짜 달라졌다. 멋지다. 나라면 저렇게 못할거다." 저를 비웃었던 사람들에게 저의 성공을 증명하니 정말 기분이 통쾌하더군요.ㅋㅋ

마지막 과제에서는 여성의 번호도 따는 것도 성공했습니다. 당장 3주 전에 저라면 상상도 못할 일이었죠.

숀댄티비 자신감 코스는 효과적이었습니다. 제가 1년 넘게 한 운동과 긍정일기, 군생활보다 자신감을 키우는데 더 큰 도움이 됐습니다. 하지만 이건 시작일 뿐입니다. 더 다양한 상황에서 자신감있고 매력이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 저는 계속 과제를 실천할 것입니다. 

 극진가라데 창시자인 최배달 선생께서도 이런 말을 했습니다. "실전에서 실천하여 실증하라." 여태 성공한 사람들은 전부 실천을 했더라고요.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정말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이 코스가 40만원이나 하는데, 그만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한다면....

흠.... 혹시 환불 가능할까요?^^ㅎㅎ